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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나파파 도쿄생활 블로그
뭔가샀다..

m3 pro를 탑재한 맥북프로 M3 PRO 구입기

by 에나파파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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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텔맥북 프로 액정 고장 후 외장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

하루에 세 번 이상은 애플 공홈과 각종 애플 관련 유튜브를 검색하며

 

"어떤 걸 사면 좋을까?"

 

맥북에어 M2 깡통이어도 지금 인텔맥보다는 좋을까?

아니면 램만 16g로 올려서 사야 하나,,

이왕 사는 거 그냥 맥북프로 M3로 살까?

또 8g 램을 보면 아쉽고,,

사면 색상은? 에어? M3?

왜 맥북에어 m3는 출시하지 않을까?

지금 맥북에어 M2를 사면 바로 3월쯤 짜잔 하고 맥북에어 M3가 16g 혹은 SSD너프 된 걸 고쳐서 나올까?

맥북프로 m3 라인을 보면, 맥북에어 m3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면서 야마다덴키, 빅구카메라에 방문.

모든걸 파악하고 왔음에도 그냥 내가 결정한 게 맞다고 동의를 구하기 위해 점원과 대화..

 

고장 난 뒤로 3주가 흘렀을까? 혹시나 지금 빅구카메라에서 사면 무슨 이벤트가 있진 않을까?

이런 병적인 현상이 일어났을 때쯤

그냥 사야겠다

뭐로?

macbook pro M3 pro!!

한국 공홈에서는 2,990,000만 원

일본 공홈에서는 3,288,000엔

 

지난번 카메라도 그렇고 왜 이렇게 한국보다 비싼 건지..

(전 거주자여서 면세 혜택은 못 받습니다)

5프로 포인트 받고,, 뭐 등등 다 필요 없고

 

아마존이 살짝 저렴하니깐, 아마존에서 구매

새벽 3시경에 주문한 거 같은데

오후 2시에 도착

 

스펙은 프로 깡통입니다.

18g, 512gb

(깡통이라 부르기엔 너무 비싸졌네요)

 

macbook m3 pro

 

부랴부랴 설정하고(와이프는 모릅니다)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당분간은 조용히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색상은 실버로 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사용해서 그런지 블랙컬러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블랙색상은 지문이 많이 묻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전원 연결 혹은 c타입 쪽 색상이 벗겨진 걸 봤다고 하는 유튜버의 말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사용목적: 프리미어프로, 블로그, 간단한 코딩,,

(차고 넘치는 성능입니다.)

19 맥북프로 사용했을 때 보통 램 사용량이 14g 정도였는데,

동영상 렌더링 걸어 놓고도 다른 작업 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배터리는 22시간 사용 가능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하루종일 전원선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14인치랑 16인치 둘 중 어느 것을 고를까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봅니다.

13인치 맥북프로를 사용했을 때는 외부 작업 시 상당히 화면이 작아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14인치 맥북프로 옆으로 16인치 맥북프로가 나란히 있는데,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프리미어 프로 사용할 때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시즈모드로 사용하실 거라면 어떤 걸 사용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신세계!!

 

그 위에 max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즐거운 퍼포먼스를 즐기고 계실까?

전 pro로 만족합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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